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은 과거 국군기무사령부 부지를 국립현대미술관의 분관으로 조성해 2013년 개관하였다.

개관당시 할로겐 램프로 구성되어있던 전시 조명은 전시 기획과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다양한 배광의 LED 트랙조명으로 교체되었고, 각 전시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Framing 기구등이 추가로 활용되어 큐레이터의 작가/작품에 맞는 운용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특히 전시 공간의 스케일이 다양한 건축적인 특성상,  매번 조명에 접근이 힘든 전시공간에는 원격으로 전동 조정이 가능한 제품을 적용하기도 하였다. 

2017년 서울관의 공간, 건축, 장소성을 재해석하는 〈보이드 (Void)〉 전에서는 장민승, 정재일 작가와 함께 참여하여 ‘밝은 방 (Light Chamber)’의 조명 하드웨어와 연출을 담당하여 전시에 참여, 작품을 비추는 전시 조명의 관점이 아닌  작품과 하나가된 조명의 영역을 만들어 내었다.

개관후 10년 가까운 시간을 통해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은 서울의 중심에 위치한 접근성으로 대중들의 현대미술로의 문턱을 낮추고, 삼청동의 아트허브로써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최근 이건희 회장의 1500여점의 유래없는 규모의 기증을 바탕으로 한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 한국미술명작”이 특별전시를 통해 많은 관람객들에게 선보였으며,  국민의 미술 저변 확대를 통한 문화의식 향상이라는 국립기관의 역할을 해내고 있다.

Completion. 2021
Location. Seoul
Architect. MPART architect
Lighting Consultant. Light and Style Inc.
Client. MMCA




<VOID 전 / 밝은 방(Light Chamber) 정재일 + 장민승>
ⓒMMCA

ⓒ Light and Style Inc.

ⓒExhibition design / Photograph. Kim Yongju